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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 한국어 설정법부터 쇼핑 팁까지 (2025 가이드)

by 비즈니스룩스 2025.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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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타오바오는 한국 사용자들을 위한 환경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과거에는 번역기를 이용하거나 중국어 UI에 의존해야 했지만, 이제는 공식적인 한국어 설정 기능이 제공되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쇼핑이 가능해졌습니다.

본 글에서는 타오바오의 한국어 설정 방법부터 실제 쇼핑 과정, 그리고 직구 팁까지 꼼꼼하게 안내드립니다. 타오바오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명하였으며, 기존 사용자에게도 유용한 최신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어 설정 방법: 타오바오에서 언어 바꾸기

타오바오의 공식 앱과 웹사이트에서는 2025년부터 기본적으로 한국어 인터페이스가 지원됩니다. 설정 방법도 매우 간단해졌습니다. 먼저 타오바오 앱을 설치한 후, 로그인 화면 하단 또는 ‘내 정보’ 메뉴에서 ‘설정’을 선택하면 ‘언어(Language)’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전체 UI가 한글로 변환되어 사용이 훨씬 쉬워집니다.

특히 2025년 업데이트에서는 번역 품질도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자동 번역 기능이 어색한 문장 구조로 불편을 주었지만, 최근에는 쇼핑 용어와 중국 특유의 표현이 자연스럽게 번역되어 구매 결정 시 혼란이 줄어들었습니다. 웹에서도 크롬 브라우저의 자동 번역을 이용할 수 있지만, 앱에서 제공하는 공식 한국어가 훨씬 더 안정적입니다.

또한, 타오바오의 ‘글로벌 버전(淘宝国际)’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원화(KRW) 결제 시스템도 함께 적용되어 해외 직구 환경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도 해외 사이트 이용에 대한 장벽 없이 직관적인 쇼핑이 가능해졌습니다.

2025년 기준 쇼핑 방법 완전 정리

타오바오에서의 쇼핑 절차는 네이버 쇼핑이나 쿠팡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해외 직구의 특성상 몇 가지 절차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원하는 상품을 검색할 때 한글 키워드는 인식되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 검색’ 기능을 적극 활용하면 좋습니다. 원하는 상품 사진을 업로드하면 유사한 제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줍니다.

상품 선택 후, ‘장바구니 담기’ 또는 ‘즉시 구매’ 버튼을 누르면 결제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때 한국어 UI가 적용되어 있어 결제 옵션, 배송 주소 입력 등이 수월합니다. 2025년부터는 알리페이(Alipay) 외에도 카드 결제 및 카카오페이 연동 기능이 시범 운영 중이므로, 결제 수단의 다양성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배송의 경우, 직배송 또는 배송대행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타오바오 자체 글로벌 물류 서비스가 강화되어 ‘한국 직배송 가능’ 상품이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통관 문제도 최소화되도록 자동 신고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결제 후 배송 상태는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며, 7일 내 배송 완료되는 상품도 많아졌습니다.

타오바오 직구 꿀팁과 주의사항

한국에서 타오바오를 이용할 때, 몇 가지 꿀팁과 주의사항을 알아두면 쇼핑이 훨씬 원활해집니다. 첫째, 제품의 상세 페이지에서 ‘구매 후기’ 확인은 필수입니다. 2025년부터 리뷰 시스템이 개편되어 사진 리뷰의 비율이 높아졌고, 한국인 구매자 필터도 적용 가능해 더 신뢰도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사이즈 선택에 유의해야 합니다. 중국의 의류나 신발 사이즈는 한국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매 전 반드시 실측 사이즈를 비교해야 하며, 판매자에게 메시지를 통해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AI 기반 사이즈 추천 기능도 제공되므로 적극 활용해보세요.

셋째, 이벤트 및 할인 시즌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오바오는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11월 11일)’ 외에도 ‘6.18 행사’, ‘춘절 프로모션’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025년에는 한국 고객 전용 쿠폰도 별도 제공되므로, 이벤트 전 미리 알림 설정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환불 및 반품 정책도 사전에 숙지해두세요. 한국과 다르게 반품 절차가 복잡할 수 있으므로, 상품 수령 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며, 상품 이상이 있을 경우 빠르게 문의를 통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타오바오는 더 이상 중국 내수 플랫폼이 아닙니다. 한국어 서비스를 정식으로 제공하고, 결제·배송·고객지원까지 강화되면서 국내 사용자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제는 설정만 잘하면 누구나 손쉽게 타오바오에서 직구를 즐길 수 있는 시대입니다. 직구 초보자라면, 오늘 안내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타오바오를 직접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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